크로와상 타이야끼와 커피

 

 

 

야근을 위한 초묵초묵.

 

일하기 위해 먹는 것인가? 먹기 위해 일하는 것인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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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광명점) 방문기

오늘 아침에 인천 들렀다가 지방에 내려가야 해서 광명역으로 곧바로 갔는데

열차시간이 좀 남아 근처(저~~기 보이길래 근처인 줄 알았는데 매우 빠른 걸음으로 편도 10분 정도 걸렸다 ㅠ)에 있는 이케아 매장에 식사도 할 겸 들렀다. (근데 의외로 나처럼 광명역에서부터 이케아까지 걸어서 가는 아주머니 무리들이 상당히 많았다는 놀라운 사실!)

 

 

 

요새 입장객이 많이 줄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준게 이 정도라니.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입구부터 도떼기 시장이던데...

 

 

 

암튼 시간이 없어서 물건은 자세히 보지 못했고, 얼른 식당으로 갔더니 이미 인산인해. ㅠ 줄서서 음식 고르고 계산하는데만 15분쯤 걸렸다.

 

 

 

그 유명한 미트볼은 그저 그랬고, 펜네는 비추. 닭다리는 의외로 꽤 괜찮았는데 가격(개당 1,500원)을 생각하면 그에 맞는 퀄리티였음. 저 옆에 반찬은 가격이 안 붙어있길래 공짜인가보다 하고 가져왔더니 나중에 계산서를 보니 계산이 되어 있었다(게다가 허접한게 비쌌음). 컹

 

 

 

물건은 많았지만 일일이 집어들고 끌고 다니고, 찾고, 싣고, 조립하고... 그 비용과 부담이 만만찮은 것 같다. 반면 계모임 하는 것 같은 어머님들께서 식당에 바글바글하시던데 걍 친구들과 함께 가서 구경도 하고 밥도 먹고 수다도 떨고 오긴 좋은 곳인 듯(식당에서 컵만 결재하면 음료는 무한리필). 그런 면에서 이미 식당이 엄청 크지만 앞으로 더 커질 수도 있을 것 같다 ㅋ

 

이상 주마간산 이케아 방문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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