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랑스에서는 사르코지 대통령에 대한 주술인형의 판매를 허용하는 판결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잇따라 내려졌다.
아래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형은 사르코지를 본따 만든 것으로, 몸통에 주술 주문이 적혀있고, 바늘로 찌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를 K&B란 출판사가 2만개를 만들어, 어디를 찔러야 사르코지의 악행을 막을 수 있는지를 설명한 메뉴얼과 함께 개당 12.95유로(약 2만 3천원)에 판매하였고,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난 10월 이 판매행위가 초상권 침해라며 '판매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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