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때라... 갑자기 생각이 난 것인데, 전엔 크리스마스를 이렇게 보낸 적도 있었다. ㅎㅎㅎ
담날 군대가는 친구녀석과 사이좋게 스티커 사진을 찍으며~ ㅋㅋㅋ(결국 이 스티커 사진은 미얼의 내 프로필을 장식하게 되었다 쿠하하) 글고 이 스티커사진 반을 뚝 잘라서 전방에서 XX치고 있는 유군한테 보내주었는데.. 그 녀석은 아마도 이걸 지 락커에 고이 붙여놨다가 고참한테 무지 뚜드려 맞았을 것이다.(ㅎㅎ 안 봐도 뻔하다~) 그나저나 용수녀석은 잘 지내나 모르겠군^^
종일군은 정말 XX하게도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당직근무를 했다고 한다. 착해서 넘 탈인 녀석이다.
난 아버지의 당부도 있으시고 해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성당 갔다 오고, 같이 밥 먹고 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ㅡ_ㅡ;;;; 실은 갈 데가 없었다. 오라는 데도 없고.. ㅋ 아버지께 너무 감사했다 푸훗훗~ 하지만 망내녀석은 칭구들과 신나게 놀고 늦게야 들어왔고, 칭구들과 춘천놀러가기로 약속해놨었던 여동생만 불쌍하게 됐당 ㅎㅎ)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멀하고 있을까? (공부를 해야댄다~ 공부를 해야 대... 아니지.. 안대~ 여자칭구~여자칭구~~와 함께 멋진 밤을 오홍홍 ㅡ_ㅡa)
* BGM : 신승훈 - Silver Bells
* ⓦⓘⓝⓓ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8-03 1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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