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romptus 2004. 7. 30. 09:22

트로이

 

 


아.. 브래드피트가 이 영화에서 정말 멋지게 나온 장면이 있는데 그건 사진을 도저히 구할수가 없어서;;;

이 영화는 상당히 기대하고 봤는데
브래드 피트 외에는 볼 것이 없었던 영화다. (나도 남잔데 남자배우한테 질투는 못할망정 너무 집착하는거 아닌가? -_-)

시나리오를 위한 신화 왜곡이 과했고, 그렇게 왜곡까지 했으면 확실하게 재미있는 걸 만들어 내든가 스토리는 영 밋밋하고..

대규모 전쟁신은 나름대로 공을 들인 것 같았으나 뭐 그 정도는 요즘 왠만한 헐리웃 영화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고.

아무튼 브래드 피트가 안 어울리게시리 명예! 명예! 그러고 다니는 것도 짜증났고, 전체적으로 유치하고 재미 없었다. 그리스의 풍광이라도 잘 살려서 찍었으면 나한테는 좋은 평가를 받았을텐데..


깡민이의 평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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