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romptus 2004. 9. 15. 10:19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국가보안법 문제로 말이 많다.
그러던 중 이 영화 생각이 났다.
본 지는 한,두달 쯤 된 것 같은데..
그 땐 영화평을 쓰려는 생각을 안 했었고
어제 양강도 폭발사고를 아리랑위성이 촬영을 못했다는 뉴스를 보면서야 생각이 났다.

영화에선 '국가안보국'이 나오는데.. 어떻게 이렇게 이름까지 비슷한 것인지.. 국가보안법, 국가안보국.
국가보안법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그리고 왜 폐지되어야하는지를 어느정도 보여주는 영화다. 그런 점에서 제목도 참 잘 지었다.

진짜 국가의 적은 누구인가?


깡민이의 평점은 ★★★☆

'Imprompt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신-정전자  (0) 2004.09.25
아는 여자  (0) 2004.09.20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0) 2004.09.13
아멜리에  (0) 2004.09.10
무간도3  (0) 200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