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atter of Experience 2012. 11. 9. 00:24

컴퓨터 업그레이드

벼르고 별렀던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드디어 하고 말았다.

RAM도 8GB로 늘리고, HDD도 SSD로 바꿔달았다.

 

바꾸는 중 하드 브라켓을 조이는 나사가 너무 빡빡하게 박혀있었던데다 재질이 약해서 십자홈이 다 뭉개져 버렸다. ㅜㅜ 결국엔 뺀찌로 잡아뺐는데, 그건 그것대로 나사가 너무 작아서 쉽지 않았다. 정말 힘뺐네. 휴우 

게다가 용량이 많이 줄어서 자료들을 옮기느라 또 고생..

 

그렇지만, 바꾸고 나니 이건 뭐.. 멋진 신세계로구나.

 

속도를 체험했으니 이제 마지막 남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전 하드를 마이그레이션했더니 이전과 똑같은 건 좋은데, 용량이 너무 부족하다. ㅠㅠ 결국 포맷해야 할 것 같다. 아우.. 프로그램 언제 다 새로 까나...

 

 

SSD는 생긴 것도 예쁘다. 노트북 속에 집어넣기 아까웠다. ㅋㅋ

 

 

여사님께서 컴퓨터가 너무 느리다고 화를 많이 내셨었는데,

이젠 그럴 일 없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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