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Essay 2002. 9. 26. 16:51

내리막길(산 위에서 No.4)

길...

내리막길


올라갈 때는, 목표지를 바라보면서 항상 가늠해 볼 수가 있다.
나의 위치를 가늠하든, 앞으로의 길을 탐색하든, 정상에 대한 꿈을 가지든...

하지만 내리막길에선 앞을 볼 수 없다.
굽어진 길 뒤로 무엇이 나타날 지 전혀 알 수가 없다.









* C-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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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2003-02-25 01:14:07)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