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Essay 2002. 9. 24. 17:57

A Fullmoon Night

지난 추석 때 찍었던 달입니다.

사진 찍으며 딴 생각하느라 깜박하고 소원도 안 빌었죠 ㅡ_ㅡ;;;

혹시 저처럼 달 쳐다보면서 딴 생각하시느라 소원 못 비신 분들은 사진 보면서 소원빌어보세요~ ㅋㅋㅋ




 

 



처음엔 구름이 좀 뭉게뭉게 끼어 있었는데요...



 



곧 뿅~하고 나타나더군요^^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



 



달밤에 못 둑을 혼자서 산책했습니다. ㅡㅡ;;;



 



못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꽤 되었습니다. 항상 강태공들이 많은 곳이죠.



 



조용하다...



 



해만 빨리 가는게 아니라 달도 참 빨리 가는 것 같아요.



소원은 다 비셨나용? ^^;;;





* C-2100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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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98 (2002-10-05 23:21:43)
와~ 너거 시골 진짜 좋은 데 있네... 캬~ 좋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