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romptus 2004. 8. 9. 08:15

본 슈프리머시

 

 

여전히 멧 데이먼은 멋있었다.
왜 저 사람은 항상 천재적 인간으로 영화에 나오는 건지 ㅋㅋ
질투나서 미치겠다~~

영화는 전작에 비해선 다소 떨어졌다.
재미는 있지만
역시 전작에서 소재를 관객이 다 알아버렸기 때문에 참신성이 떨어지고, 패턴도 비슷해서 약간 지겨운 느낌마저도 있다.
그리고 멧 데이먼이 왜 그 상황에서 그런 행동패턴을 보이는 지가 도저히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 결과적으로 일은 다 해결되었지만, 멧 데이먼은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자기가 행동하고 싶은대로 했더니 사건들이 멧 데이먼 주변으로 우르르 따라와서 차례로 처리가 된다라...
영화답지 않다 -_-;;; (아니, 그야말로 영화스러운건가??)
전작과 감독도 바뀌었다는데, 전작과 다른 면모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그렇다고 전작의 기발함과 세련됨을 넘어서지도 못하고..
카메라만 어설프게 흔들어대는 통에 짜증유발 -_-
실망스럽다고 할 수 밖에 없네.


깡민이의 평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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