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romptus 2004. 10. 18. 01:17

마법의 성

 

 

쓰레기 영화라는 평이 많았지만
은근히 재미있게 보았다.
기대를 안한 정도가 아니라 쓰레기 영화라고 기대를 하고 봐서 그런 것 같다. 유치한 소재에다 너무 노골적이고, 벗어제끼기만 하는 모습에 사람들이 거부감을 가지지 않았나 싶은데..
그래도 한단계한단계 가는게 유치함 속에서도 만화적인 재미가 있었다고 할까.

성담론의 영화는 여성들의 시각에서 만든게 대부분 호평을 받고 그랬는데,
우리나라에서 남성들의 성담론을 재미있게 담아내는 영화는 아직 무리일까..


깡민이의 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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