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그 동안 정신이 좀 나가버리는 바람에.. 게시판을 이렇게 방치해버렸네요 흑~
오늘도 먹는 얘기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여름이라 식욕도 없는데, 시원~~~한 과일 생각 간절하지 않으세요? ^-^ 뭐, 물론 우리나라 사람에게 여름 과일하면 수박이 제일 먼저 떠오르지만, 요즘 새롭게 대박난 과일!
넵 바로 망고가 있습니다.^^*~
이거 보고 나시면, 완전히 먹고 싶어서 난리 나실걸요? 크핫핫~
* 출처 : ngtv
('ㅁ') / 오오오~ 이건 광고 컨셉과 캐스팅도 아주 좋았지만(음.. 차현형님의 애드토피아에서 배운 바로는 강렬한 인상을 주는데 성공(특히 남자들에게^^;;;)했고,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하셨던 컨셉이 딱 맞아 떨어졌다고 할 수 있겠군요), 요즘 망고대박의 밑바닥엔 망고 자체의 매력이 가장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후후후, 지난 겨울에 호주에 갔을 때 망고를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제 친구 중 하나는 망고를 너무 좋아해서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 망고 몇 조각이랑 풀이랑 대충 섞어놓은 것을 몇 만원에 사먹는 아이도 있었죠. ㅡ_ㅡㆀ) 근데, 정말 드셔보시면 다들 아시겠지만 상당히 맛있습니다~ 두리안과 함께 과일의 왕이라고 불린다는데, 그럴만 하죠.
맛 뿐만이 아니라 망고에는 비타민 A가 많이 함유돼 눈의 피로회복에 좋다고 하고요, 피부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해 줘서 햇볕에 탄 피부를 빨리 회복시킬 수 있다고도 하네요. (딱 여름용 과일^^;;) 하나만 먹으면 배가 불러서 식사 대용으로도 그만이라고 합니다. (음... 망고 광고쟁이가 된 듯한 이 기분 ㅋㅋㅋ)
망고 정말 멋진 과일이죠? 오늘 저녁엔 망고 몇 덩이 사다놓고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보내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아, 망고를 깎을 때는 과육이 미끌거려 깎기 힘든데요, 씨를 가운데 두고 양쪽 면을 잘라낸 다음 깍두기 모양으로 칼집을 넣어 가운데를 누르면 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그럼 꾸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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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얼굴'에 전송한 글입니다.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
* ⓦⓘⓝⓓ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8-03 1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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