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romptus 2005. 1. 23. 08:55

바닐라 스카이

 

 

영화 스토리는 그냥 그랬다.
이야기하는 사람은 뭔가 대단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했지만, 듣는 사람은 힘이 쭉 빠져 버리는 그런 스토리.

그렇지만, 너무 예쁜 페넬로페 ^-^
그녀 때문에 겨우 보람이 생긴 영화였다. ㅎㅎㅎ
어쩜 이름까지도 페넬로페인 것인지.. (페넬로페란 이름의 주인공은 내가 아주 좋아하는 소설 '드림 메신저'에도 등장한다. 그것도 아주 멋지게.)
그렇게 예쁜 건 아닌데, (물론 예쁘긴 하다. 아주아주아주 예쁜게 아니란 얘기.. -_-) 아주 매력이 있다. 포인트는 눈인가? 그리고 분위기?

톰 크루즈는 너무 늙은게 티가 나서 좀 서글프기도 했다. 좋아했던 탐인데...
그리고,
원작은 어떤지 조금 궁금하다.(페넬로페가 같은 역으로 연기했다고 해서;; 내용도 쪼금은 궁금하지만..)


깡민이의 평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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