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iations 2005. 5. 8. 10:12

스위트피 - 돌이킬 수 없는

 

 

돌이킬 수 없다.
돌이킬 수 없다.
눈치 못챈척,
돌이킬 수 없다.
멀리서 들려오는 목소리,
돌이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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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

- Sweetpea -

깊은 바다와 같은 어둠이 계속되는 길에 나 홀로
멀리서 들려오는 목소리 그저 그 곳에 의지할 뿐
기약없는 이 지루한 기다림은 점점 더욱 깊어가는 걸
진실한 마음을 눈치못챈척 외면하려한 나이기에
다신 기억을 못한다해도 없었던 일로 되돌린 순 없어
돌이킬 수 없는 하루가 지나도 어제같은 내일뿐인 걸

기약없는 이 지루한 기다림은 점점 더욱 깊어가는 걸
황량한 사막의 모래알들처럼 빠져나갈 날들만이 내 뺨을 스쳐가는데
돌이킬 수 없는 하루가 지나도 어제같은 내일뿐인 걸
기약없는 이 지루한 기다림은 점점 더욱 깊어가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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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이란 곡도 좋은데...
kiss kiss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