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Essay 2002. 8. 15. 02:49

기다림(산 위에서 No.1)

산(山)



오늘 등산을 다녀왔다.

정상 근처에서 저 군인 아저씨를 만났다. 하루종일 저렇게 서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의 눈빛은 하염없이 저 먼 곳 허공속 어딘가를 비추고 있었다.

그의 뒷모습은 무엇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일까?








※ 출사를 나갔으니 연작으로 한꺼번에 올릴려고 했는데요. 날씨가 좋지 않고 실력도 허접한지라 건진 사진도 몇 장 없고... 아직 홈페이지 포메이션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라 담에 같이 올리겠습니다.^^;;;

* C-2100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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