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Essay

그 때가 좋았다

얌전한 칸쵸 2006. 8. 24. 22:30





만고불변의 진리란 이런 것이다.

좀 유치하지만 어쩔 수 없네.
추억을 반추하는 것은 두근두근거리면서도 아련하고 슬픈 일이다.

그래도 그 때가 참 좋았다.
그리고 그 때가 있어서 그나마 참 좋다.

멀기만 한 예전의 나날들..
그 시절은 참 밝았다.

어린 내가 웃으며 걸어나올 것만 같은 기억의 저 뒷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