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Essay

오후의 체육관

얌전한 칸쵸 2002. 8. 31. 17:11

체육관(體育館)


오후에는 체육관에 조용히 볕이 든다.
그렇게 잠잠한 날에는
체육관은 가슴 가득히 빛을 빨아들인다.


피곤한 체육관이 조용히 휴식하던 날이 있었다.






 





 





 





 





 









체육관은 꿈을 꾼다.


거친 열정을 온몸으로 토해낼 그 얼마 후를 생각하면서
숨을 고른다.
심장을 고동시킨다.



* 대전대 체육관

* P-5 & F707




 


문주. (2002-09-02 01:02:08)
첨왔는데..강민.넘 멋있다. ㅋㅋ. 역시 우리 멋진 강민이.
(2002-09-03 00:24:33)
아.. 누나 감사합니다 이런 과분한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