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전한 칸쵸
2002. 8. 31. 17:11
체육관(體育館)
오후에는 체육관에 조용히 볕이 든다.
그렇게 잠잠한 날에는
체육관은 가슴 가득히 빛을 빨아들인다.
피곤한 체육관이 조용히 휴식하던 날이 있었다.







체육관은 꿈을 꾼다.
거친 열정을 온몸으로 토해낼 그 얼마 후를 생각하면서
숨을 고른다.
심장을 고동시킨다.
* 대전대 체육관
* P-5 & F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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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왔는데..강민.넘 멋있다. ㅋㅋ. 역시 우리 멋진 강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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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누나 감사합니다 이런 과분한 말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