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dom Thoughts
오늘 알바를 갔다오다가...
얌전한 칸쵸
2002. 9. 6. 02:29
새벽에 들어오는 길에 라디오에서 'Heal the world'가 나오고 있었다.
내가 무지무지무지 좋아하는 노래다.
그래서 즐겁게 따라부르고 있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 노랜 내가 중3때인가 고1때인가 열심히 불렀던 노래가 아닌가? ㅡ_ㅡ;;;
헐.... 근데!...
엊그제 같은 그 날들이!!...
이미 6~7년정도가 지난 것이다.
컥
나 정말 나이 꽤나 먹었구나 ㅠ.ㅠ
저 음악을 처음 흥얼거릴 때는 정말 온갖 꿈들이 많았는데..
지금껏 그 많던 꿈들을 하나하나 지우면서 살아왔다.
제길..
* ⓦⓘⓝⓓ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8-03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