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전한 칸쵸
2005. 6. 13. 11:04
오랜만에 홈페이지 통계를 살펴보니, 어느덧 방문자가 11,945명이다. 최근의 추이를 보면 다음 주가 되기 전 또는 다음 주 되자마자 만이천명째 다녀갈 것 같다.
어제는 싸이월드 미니홈피 방문자 수가 2만명을 넘었다.(2만번째 이벤트 걸었는데, 치사하게 이름 안 남기고 갔다. 정말 오랜만에 이벤트 건거였고, 맛있는 거라도 사줄 생각이었는데 -_-ㆀ 너무해~)
합해서 3만2천명. 내가 많이 잡아 한 만번쯤 방문했다고 쳐도.. 그동안 나말고 들어온 사람이 2만명이 넘네, 오.. 갑자기 쇼킹하다.
그 2만명이 넘는 사람들은 나의 이 보잘 것 없는 놀이터에서 뭘 보고 갔을까? 뭘 느끼고 갔을까? 뭘 가지고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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죙 |
06/20 |
실은 그 2만번째의 방문자가 나였어....라고 한다면 나라도 안믿겠어. 후후후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