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romptus

팬티 속의 개미

얌전한 칸쵸 2005. 1. 6. 07:52

 

 

아주 유쾌한 영화였다.
으악~ 하는 상황을 발생시키고는 얼렁뚱땅 어찌저찌 무마되어 넘어가는 스릴이 있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사춘기는 저들만큼 즐겁지 않았는데.. 부럽다는 생각도 약간 든다. 요새 중고딩들은 내 학창시절보다는 즐거워 보여서 다행이다.


깡민이의 평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