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iations
Lucid Fall - 세상은
얌전한 칸쵸
2005. 3. 5. 12:43
영화는 별로인데, 음악만 정말 좋았던 영화였지 아마?
나는 아직 젊어서 세상이 이러저러하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이래야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용기는 없고, 사람들은 빈틈이 없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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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의 고요함을 깰 용기가 내겐 없어
내 방 창가에서 앉은채로 새벽을 맞고
꺽어진 꿈을 찾아갈 용기가 내겐 없어
내 방 한켠에서 또다시 찾아든 현실을 맞고
세상과 맞설 준비는 이미 내안에 있는데
내겐 이미 그것조차 꺼낼만한 힘이 없어
조금의 빈틈도 없는 바쁜 발걸음의 사람들
허탈하게 한숨짓던 나조차도 (그에 묻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