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iations

Lucid Fall - 누구도 일러주지 않았네

얌전한 칸쵸 2005. 3. 5. 13:01

 

 

사랑은 일러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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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버려진 길 위에서 견딜 수 없이 울고 싶은 이유를
나도 몰래 사랑하는 까닭을 그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

왜 사랑은 이렇게 두려운지 그런데 왜 하늘은 맑고 높은지
왜 하루도 그댈 잊을 수 없는건지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까 그냥 또 이렇게 기다리네
왜 하필 그대를 만난걸까 이제는 나는 또 어디를 울면서 가야할까

왜 사랑은 이렇게 두려운지 그런데 왜 하늘은 맑고 높은지
왜 하루도 그댈 잊을 수 없는건지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