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dom Thoughts
낭만에 대하여
얌전한 칸쵸
2012. 4. 17. 10:39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28555.html
<건축학개론>이 아기자기하게 잘 만든 영화이고 재미있게 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주변에서 형님들이 완전히 심취하신 것만큼 와 닿지는 않았었다. 막연하게 내 세대보다 조금 앞선 세대의 이야기라 감성이 살짝 빗겨갔나보다 했었는데, 저 글을 읽으니 이렇게 설명할 수도 있구나 싶다.
결론은 낭만이 사라진 시대는 좋지 않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