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dom Thoughts
국외자
얌전한 칸쵸
2006. 5. 24. 22:46
#1.
최근들어 대외적으로는 정치적 발언을 극히 삼가고 있다. 홈페이지에도 남기지 않았고, 다른 이들과 만났을 때도 그런 이야기는 꺼내지 않는다. 뭐, 요즘 몇년간 별 생각없이 살다보니 삶의 궤적이 일정한 방향성을 형성하였고, 그러다보니 거꾸로 그게 일종의 방침이 되었는데, 꼭 지키려는 마음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일부러 깨려는 마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저냥 편해서 그러고 있는거다.
이렇게 살다보니 궁금한게 하나 생겼는데, 정치적인 감성을 드러내지 않는게 왜 편할까? 하는 점이었다. 그리고 그 결론이 대충 '국외자론'이다.
최근들어 대외적으로는 정치적 발언을 극히 삼가고 있다. 홈페이지에도 남기지 않았고, 다른 이들과 만났을 때도 그런 이야기는 꺼내지 않는다. 뭐, 요즘 몇년간 별 생각없이 살다보니 삶의 궤적이 일정한 방향성을 형성하였고, 그러다보니 거꾸로 그게 일종의 방침이 되었는데, 꼭 지키려는 마음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일부러 깨려는 마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저냥 편해서 그러고 있는거다.
이렇게 살다보니 궁금한게 하나 생겼는데, 정치적인 감성을 드러내지 않는게 왜 편할까? 하는 점이었다. 그리고 그 결론이 대충 '국외자론'이다.